대전시립합창단, 슬로바키아서 '정통 합창'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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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슬로바키아서 '정통 합창' 선보이다

2019 유럽투어 콘서트 첫 무대 성료

  • 승인 2019-09-20 10:47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슬로바키아 사진2
슬로바키아 사진1
유럽투어 콘서트 대장정에 나선 대전시립합창단이 19일 슬로박 필하모닉 레두타홀에서 열린 '한·슬로바키아 교류연주회'로 유럽투어 첫 무대를 마쳤다.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2012년 시작, 양국간 문화를 교류하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전시립합창단을 초청, 수교 26주년 기념 및 10월 3일 국경일을 축하하는 연주회로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정병화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타 국가 대사와 슬로바키아 국회의원 15명과 기업인과 교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슬로바키아 최정상의 현악 앙상블 모지스 현악4중주단과 함께 호흡을 맞춰 정통 합창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한편 대전시립합창단 한·슬로바키아 교류연주회가 문화국가 한국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은 대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독일 드레스덴 문화궁전 콘서트홀에서 기획연주, 2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콜라라츠홀 한·세르비아 수교 30주년 기념연주회, 29일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바로크 이브닝 초청 연주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문화 홍보 사절 역할을 하게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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