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재난취약계층 대상 소방시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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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취약계층 대상 소방시설 보급

  • 승인 2019-10-10 09:18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음성군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재난취약계층 1279여 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시설 지원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관계 법령 개정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은 경제적으로 설치가 어려움에 따라 무상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

음성군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는 물론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소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방시설 설치는 작지만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화재예방과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달 1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AED(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시행했으며, 이달 31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지진체험, 선박·항공기 안전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할 계획으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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