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0년 역대 최대 규모 청년일자리 창출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2020년 역대 최대 규모 청년일자리 창출

  • 승인 2019-10-10 11:32
  • 김경동 기자김경동 기자


천안시가 2020년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10억원을 확보하는 등 17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천안시 사업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 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우수 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청년일자리 플러스 사업 등이다.

우선시는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200만원(기업 자부담 10% 이상)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 연간 350여 명이 혜택을 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 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소재·부품·기계·장비 4대 산업분야 기업에 15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과 협력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노동시간 단축 근로기준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상시 근로자 수 50명 이상 300명 미만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신규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표 인원은 180명이다.

우수 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청년일자리 플러스 사업은 출판, 만화, 음악, 게임 등 해당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청년 20명을 채용 완료하고 2020년부터 교육 등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에는 산업단지 등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나 기업의 인건비 부담 등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기업과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5.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1.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2.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3.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4.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5.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