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도 강한 충남경찰로 거듭나기 100일"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작은 일에도 강한 충남경찰로 거듭나기 100일"

이명교 청장 취임 100일

  • 승인 2019-10-10 12:47
  • 신문게재 2019-10-11 8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충남경찰청장 이명교 치안감
이명교 충남경찰청장. 충남경찰청 제공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청장은 주민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공동체 치안 현장활력회의를 통한 상하소통 등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꼼꼼한 리더십으로 충남치안 및 충남경찰 내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 청장은 취임 후 줄곧 "주민은 경찰의 존재 및 신뢰의 토양이므로 주민의 마음을 얻는 경찰활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민이 필요한 사소한 것에도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도울 수 있는 '작은 일에도 강한 충남경찰'이 될 것을 당부 해왔다.

실제로 이 청장은 충남 출신이면서 충남경찰청 강력계장, 충남당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설문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치안정책을 펼치는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또 교통사고 지점·유형 등을 분석해 교통안전 활동 방향을 설정한 후 집중단속, 교통안전 시설개선,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활동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충남경찰의 치안지표 역시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이 청장 취임일인 지난 7월 4일부터 10월 초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8명에서 75명으로 33명 감소,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5533건에서 5101건으로 432건 감소한 반면, 검거율은 72.5%에서 74.5%로 2%p 상승했다.

아울러 이 청장은 이런 대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상급자가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 해왔다.

이를 위해 도내 각지의 치안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경찰관을 격려했고, '현장활력회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경찰관들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특히, 항상 사건·사고에 노출돼 있는 현장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충남경찰청·순천향대학병원 간 협업으로 '마음동행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충남경찰의 직무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충남경찰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해 사소한 불편까지 세세히 살펴 주민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제주도 전국체전서도 '행정수도 완성' 기운 확산
  3.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4. 아산시 신통매립장 진출로 개통 효과 '톡톡'
  5. 온양민속박물관, '2026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 개최
  1. '아산페이'.메인화면 대폭 개선
  2.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3. 아산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4.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5.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두고 대전역세권이 이전 공공기관의 주요 입주 공간으로 검토돼 온 만큼 사업 무산이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별도로 추진되는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을 통해 입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순차적 이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잔여 토지대금 납부 기한인 19일까지 대금이..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시가 내년 '대전 빵축제'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할 전망이다. 지역 제과점뿐 아니라 전국 유명 빵집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규모도 대폭 키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대전 빵축제를 시 대표 축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빵축제는 중구, 동구 등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의 대표 제과점..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관리(PM), 정비업체 용역비 등이 천차만별로 책정되면서 적정 비용 산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대덕구 송촌동1구역 정비사업장의 예산안에 반영된 용역비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예산안을 보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의 30%에 해당하는 추정액은 11억 4000만 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용역비는 38억 원이다. 계약금 지급부터 조합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