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

  • 전국
  • 수도권

성남지역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

오는 31일까지 매도 신청서 접수

  • 승인 2019-10-10 11:2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문화예술과-성남 양영중학교의
성남 양영중학교의 학교명을 지은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개인·단체가 소장한 유물 매도 신청서를 분당구 판교로 판교박물관을 통해 일제강점기 때 성남지역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윤치장, 남상목, 이명하, 남공필, 황애덕 선생과 관련한 유물을 중점 수집한다.

3·1운동을 주도한 성남지역 출신 한순회, 한백봉, 남태희 선생과 삼일절 노래를 작곡한 박태현 선생 관련 유물도 수집 대상이다.

이 외에 성남지역(광주부 포함)의 역사, 문화, 인물,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사건 기록, 고문서, 지도, 생활용품, 민속품, 생활자료 등을 찾는다.

매도 신청서를 받은 유물은 예비평가회의에서 감정 평가 대상 유물로 선정하면, 판교박물관의 유물감정평가회의에서 수집 여부와 가격을 결정한다.

매입 절차가 완료되면 해당 유물은 성남시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오는 2024년 말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부지에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때까지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수장고에 보관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지역의 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구매, 기증·기탁받아 최근까지 531건, 2005점을 수집했다.

이 중에는 성남 양영중학교의 학교명을 지은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필, 1909년 경성지방재판소의 윤치장 의병장 관련 판결문이 포함돼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4.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5.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1.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4.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네 남매 가족의 연례행사…"걷고 대화할 수 있어서"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