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작가장터 D-ART+는 침체된 대전 미술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취지를 뒀다. 또 시민과 지역 청년 예술가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만 39세 미만 총 20명의 청년작가의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결과 40점이 소장자를 찾아가는 성과를 이뤘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예술가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펼치는 대전청년작가장터가 꾸준히 진행돼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에 자리 잡고 활동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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