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바람꽃의 다육식물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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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 '바람꽃의 다육식물원' 개원

12일 세종시 금남면에 2천여 종 식재
1개에 수천만원 달하는 다육식물도 있어

  • 승인 2019-10-11 08:29
  • 신문게재 2019-10-11 20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식물원
'바람꽃의 다육식물원' 전경
세종시의 명품으로 자리 잡을 '바람꽃의 다육식물원'이 12일 세종시 금남면에 문을 연다.

바람꽃의 다육식물원(공동 대표 채재학· 김정란)은 이날 오후 이춘희 세종시장,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지역 이장단, 주민들을 초청해 오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에서 이전하는 식물원은 충청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2100㎡로 2천여 종의 다육식물이 자라고 있다.

다육(多肉)식물은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하여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 식물들을 일컫는다. 선인장도 포함되지만, 본래의 의미의 다육식물 중 선인장을 제외한 식물을 일컫는 말로 흔히 사용하기도 한다.

가격도 다양해 1개에 5천 원에서 비싼 것은 2천만 원에 달하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재학 대표는 "다육식물의 생산과 소비,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환경 적응성과 관상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신종 사업"이라며 "세종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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