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전국체전서 남북화합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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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전국체전서 남북화합 기원

대회 기간 중 체험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19-10-11 07:5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전국체전 기지시줄다리기 시연행사 (1) (1)
전국체전 줄다리기 시연 행사 사진


당진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전국체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도 함께 참여해 남과 북의 화합을 기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00회 전국체전과 연계해 열린 서울 문화체전에서 남북화합 기지시줄다리기 사업과 기지시줄다리기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전에서 체험부스를 마련한 시는 줄다리기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잇자는 내용을 방문객에게 홍보하고 하루에 2~3회 씩 광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슈링클스 체험과 짚풀공예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문화체전 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행사에 참여한 안본환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은 "전국체전 100주년이 되는 올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남북화합 기지시줄다리기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당진시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화합 기지시줄다리기는 남과 북이 합동과 화합의 상징인 전통 기지시줄다리기를 통해 상호화합과 공동번영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당진시가 추진, 제안하고 있는 행사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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