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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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돌입

만65세 이상 어르신 15일부터 접종 가능

  • 승인 2019-10-14 06:3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보건소3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만55세(1964년 출생) 이상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 등 약3만49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보건소 본소와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보건소 포함 당진지역 56개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만큼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본격적인 유행 발생 이전 시기인 10~11월 중에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2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며 개인차가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된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과 신부전증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은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접종대상자는 예진 시 건강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과 콧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예방접종 외에도 자주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 지역 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과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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