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적 약자 배려 지원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사회적 약자 배려 지원

여성·청소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 승인 2019-10-15 07:0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생리대 무료 자판기  (1) (1)
당진시청 1층 민원실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생리대 무료 자판기


당진시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시에 따르면 여성의 건강권 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 청사와 종합복지타운, 청년센터 나래, 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합덕 청소년문화의집 등 공공시설 6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이달 중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자판기를 설치해 생리대를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읍면동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사회적 약자 배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부터 원룸밀집지역과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공중화장실에는 여성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쫒아오는 사람이 없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문에 안심거울 시트지 200개를 설치하고 있으며 원룸 밀집지역에서는 여성 1인 단독 가구의 범죄 예방을 위해 현관문 도어락 가리개를 사전 신청을 받아 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안심거울과 도어락 가리개의 경우 최근 여성이 사는 곳까지 낯선 남성이 쫒아와 범죄에 노출될 뻔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근거해 여성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2.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3.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4.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5.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1. 충남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의 기폭제 '배치(Batch) 6기' 본격 출범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4. 윤태연 전건협 대전시회장,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전달
  5. MSI 2026 대전의 열기, 결승까지 이어간다… 한화생명 파이널 진출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