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시즌 3경기 만에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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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즌 3경기 만에 첫 승리

박철우 27득점, 김나운 17득점으로 팀 공격주도

  • 승인 2019-10-20 11:51
  • 신문게재 2019-10-21 13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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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박철우[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대전 연고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노장 박철우의 활약으로 개막 2연패를 끊고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삼성화재는 19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보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4-26 27-25 18-25 15-10)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시즌 초부터 에이스 송희채와 외국인 안드레스 산탄젤로의 부상으로 어렵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날 박철우를 중심으로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 시즌 3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고 승점 2를 수확했다.

박철우는 27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김나운은 17점, 공격 성공률 48.14%를 터뜨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서 박철우와 김나운의 측면 공격이 폭발하면서 손쉽게 가져갔다. 2세트는 듀스까지 하는 접전 내줬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3세트 10-17, 7점 차 열세를 뒤집고 또 한 번 듀스 승부 끝에 세트를 따내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4세트를 힘없이 내줬지만, 5세트를 가져오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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