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디자인센터 창립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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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센터 창립 이사회 개최

지역 디자인 혁신 주도로 나아가는 대전시

  • 승인 2019-10-22 10:34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2
대전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대전디자인센터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전디자인센터는 디자인 관련 인적·물적 정보 등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는 시 출연기관으로 지난 9월에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이날 이사회는 법인 운영에 필요한 인사, 복무, 임금 등 11개의 제 규정안을 마련하고, 신청사 규모에 맞는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기 위한 2019년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대전디자인센터는 유성구 탑립동 테크노파크 부지 내에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직원 공개채용을 완료하고, 2020년 2월에 대전디자인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대전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역량 강화로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창조 혁신형 디자인 고급인력 양성과 디자인 경영 확산 ▲인적 물적 혁신 네트워크 및 디자인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디자인-기술 융합 활성화와 사용자 주도형 디자인 중흥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인만큼 지역의 첨단기술, 감성, 가치 등을 디자인과 융합해 제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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