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유휴부지 등 국토 공간 활용 극대화 태양광 사업 추진

  • 전국
  • 태안군

서부발전, 유휴부지 등 국토 공간 활용 극대화 태양광 사업 추진

옥상, 주차장 및 고속도로 성토부 등 국토의 효율적 활용 가능

  • 승인 2019-10-22 10:4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국토의 70%가 임야인 국내에서 신재생사업 개발의 제약이 되는 입지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에서 공모한 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도로공사의 건물옥상과 주차장, 고속도로 성토부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휴부지를 100% 활용함으로써 환경훼손은 최소화하고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은 극대화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6월 도로공사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여 7월에 발전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도로공사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사업에 서부발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44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도로설계 전문기업인 삼보기술단과 SPC를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SPC의 운영을 통해 매년 3억 9천만원의 수익과 민간일자리 9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기아자동차 유휴부지 40㎿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전력계통 접속이 용이하고, 서부발전의 우수한 기술인력 활용도 가능하여 향후 운영될 태양광 발전소의 유지?보수에도 강점을 가지게 될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권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 예정인 기아자동차 유휴부지 40㎿ 태양광 발전사업과 경기도 내에서 추진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선도하여 국가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 하는 한편, 경기지역 주민 등 태양광발전소 주변지역 사회와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