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축산면 도곡2리 주민, 치매보듬마을사업 대만족

  • 전국
  • 부산/영남

영덕 축산면 도곡2리 주민, 치매보듬마을사업 대만족

영덕군보건소,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 승인 2019-10-23 15:50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사진자료2(2019.10.21.)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치매예방 마술)
경북 영덕군은 올해부터 축산면 도곡2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펼쳐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마을 만들기가 목표다.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영덕경찰서와 연계하여 도곡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차, 오토바이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를 붙였다.

16일에는 주민들이 다함께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치매예방마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은 이 사업이 시작된 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치매환자와 가족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알게 되었으며, 자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더욱 화합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보며 이 사업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 홀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