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천궁허브(주), "약용재배 농가의 억대 소득 위해 무엇이든지 한다"

  • 전국
  • 부산/영남

영양군 영양천궁허브(주), "약용재배 농가의 억대 소득 위해 무엇이든지 한다"

-영양군 약용재배 농가 천공 가공료 최대 20%로 인하...천궁 종근 가격 20%로 저렴하게 공급.
-천연 살충제,살균제 보급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 앞장.

  • 승인 2019-11-05 11:25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KakaoTalk_20191105_091706402
경북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에 위치한 천궁의 메카 영양천궁허브(주) 전경.(제공=영양천궁허브(주))
경북 영양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천궁 재배지며 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영양군의 천궁 생산은 전국 70%를 차지하며 지역내 120ha에 재배하는 전국 최대 재배지다.

천궁은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식물이고 건강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천궁이 전체적으로 혈에 관련된 좋은 약효를 가지고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혈압도 낮춰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고혈압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KakaoTalk_20191105_091706205
천궁 재배지.
'천궁 효능이 통증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 통증 중에서도 두통을 개선하는데 명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외부의 충격에 의한 통증 말고 내부에서의 통증을 완화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천궁 효능이 또 여성 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천궁에 존재하는 따뜻한 성질과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치료와 같은 여성 질환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런 효능을 가진 천궁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역의 농업법인 회사인 영양천궁허브(주)가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5일 지역 주민에 따르면 영양천궁허브(주)는 토종명품화사업단과 공조해 지난 2015년 설립, 주주가 약초와 산나물을 생산 가공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됐다.

재배 농가, 작목반에서 생산하고 있는 천궁과 당귀, 도라지 등 약초와 함께 곰취, 산마늘, 어수리, 산돌배, 산복숭아 등 지역 토종 특산자원을 활용해 가공, 유통,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다.

KakaoTalk_20191105_100636376
천궁.
이에 영양천궁허브(주)는 토종명품화사업단 회원들과 작목반 재배 농가에 생산비 절감을 위해 천공 가공료 최대 20%로 인하를 단행했다.

또한, 안정적인 생산으로 안정된 천궁 가격 형성을 위해 영양천궁허브(주)는 천궁 재배 농가에 천궁 종근 가격을 시중 시세에 대비 20%로 저렴하게 공급해 천궁 재배 농가에 작지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영양천궁허브(주)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은행 추출물로 사용한 살충제를 보급해 농가에 살충제 구입비도 절감하는 한편 유황을 활용한 살균제를 제조해 천궁 농가에 보급, 생산비 절감에 큰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양천궁허브(주)는 지역 천궁 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전량 농협에서 수매할수 있도록 협약 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양천궁허브(주)는 경북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약용재배 농가를 위해 약용작물 협동조합을 만드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KakaoTalk_20191105_100635724
가공 절단한 천궁.
김일구 영양천궁허브 사장은 "낙후된 영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업이 살아야 한다. 지역 생산 한약재의 GAP 재배를 통한 안전한 한약재의 공급, 재배기술 및 산지 가공기술 개발 등으로 재배 농가에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 며 "앞으로도 신기술 재배 방법을 개발해 약용재배 농가의 억대 소득에 작지만 강한 힘을 보태 다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