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파파 인구골든벨 주관' 큰 호응

  • 사람들
  • 뉴스

'라떼파파 인구골든벨 주관' 큰 호응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전본부

  • 승인 2019-11-07 17: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도전골든벨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시본부(본부장 오국희)는 서구청(청장 장종태)과 함께 최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4~7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라떼파파 인구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일곱빛깔무지개의 칠남매다둥이 가족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아빠 대상 육아 관심도와 신체발달, 정서발달, 인지발달, 의학상식, 출산 육아 관련 제도 인증시험을 통해 최우수 아빠를 선정했다. 또 퀴즈로 알아보는 인구교육을 비롯해 자녀와의 명랑레크리에이션과 놀이지도법도 함께 병행했다.

도전골든벨1
엄마와 아이들과는 경극 가면 만들기와 크림클레어아트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속닥속닥 아빠 엽서 편지 낭독시간에는 자녀에 대한 사랑의 편지를 낭독하면서 가족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최우수 라떼파파 인구골든벨 아빠로는 이경렬, 임성원, 윤기준, 박찬석, 위형복, 전오성, 김상건 씨 등 7인이 선정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전본부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도전골든벨3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과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사를 전했다.

오국희 본부장은 “아빠의 관심을 많이 받은 아이일수록 아이의 진취성과 성취욕, 신체발달, 생각과 감정조절능력이 향상되고 아이의 언어발달도 풍부해진다”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성공지수와 리더십이 발달하는 만큼 가족의 행복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본부장은 이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하는 행복 육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3.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4.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5.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1.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2.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3.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장,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 충남도지사상 수상
  4. 한기대 '다담 EMBA' 39기 수료식
  5.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MOU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