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2018년 기준 전국 초중고 41곳 라돈수치 실내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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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2018년 기준 전국 초중고 41곳 라돈수치 실내기준 초과"

대전 1곳, 충북 7곳 등 충청권 8곳 포함

  • 승인 2019-11-08 09:21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신용현
지난해 충청권 8개 학교에서 실내기준치(148Bq/㎥)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비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학교 1만 1298곳을 대상으로 라돈 측정조사를 한 결과, 모두 41개 학교에서 실내 라돈 기준치 148Bq/㎥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권에선 충북 7개, 대전 1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

다른 지역의 경우 강원이 17곳으로로 가장 많았고, 다음 전북 12곳, 전남 2곳 서울, 경기 각각 1곳이었다.

강원 한 초등학교에서는 기준치 9배에 달하는 1322.7Bq/㎥의 라돈이 검출되기도 했고, 전북의 한 학교에서는 기준치 7배를 웃도는 1083Bq/㎥의 라돈이 검출되었다.

신 원은 "더 큰 문제는 교육부에서 정확한 실태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일부 학교의 경우 '측정중'인 것으로 나온 학교도 있고, '재측정'인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라돈은 1급 발암물질로써 아이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며 "교육부 등 정부당국은 각 교육청에 미룰 것이 아니라 교실 내 라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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