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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도시공사에 노숙인 자활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패 전달 (맨 우측)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은 1998년 실직자 노숙인을 위한 쉼터 및 자활모임터를 시작으로 2000년 인천시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노숙인을 위한 민간차원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오고 있다.
아울러 인천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노숙인 자활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 7월엔 노숙인 자활쉼터에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설치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준모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은 "노숙인의 자활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애써 주신 데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서 사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복리 증진에 힘쓰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2월엔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400개와 우유 400개를 노숙인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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