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태풍 피해 벼 전량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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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태풍 피해 벼 전량 매입

김정섭 시장 수매현장 방문…농가 소득안정 최선 약속

  • 승인 2019-11-15 19:3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공비축 미곡 수매 현장 방문
김정섭 공주시장이 추곡수매현장을 방문하고 작황이나 등급을 살펴보고 있다.
공주시가 오는 26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총 11만 8856포대로, 산물벼 4만 포대와 건조벼 7만 8856포다.

특히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벼 도복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농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희망농가에 한해 태풍 피해 벼 전량을 매입키로 했다.

태풍 피해 벼는 품종 제한이 없으며, 87농가 28만 4130kg이 대상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원/40㎏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최종 매입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한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매입품종인 삼광벼, 친들벼 이외 타 품종 출하 시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이인면 수매현장을 방문한 자리서 김정섭 시장<사진>은 "올 한해 연이은 태풍, 호우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민들의 노력 덕분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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