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중학교 ,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 안나보니따 웹툰 작가와의 만남 진행

  • 전국
  • 충북

충주 탄금중학교 ,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 안나보니따 웹툰 작가와의 만남 진행

- 저자가 들려주는 "마음 속에 새겨진 꿈"

  • 승인 2019-11-15 18:01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충주 탄금중학교(교장 박혜리)는 15일 2019. 안나보니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탄금중학교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아트로드>의 저자인 김물길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웹툰인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의 저자인 안나보니따(본명 황가은) 작가를 초청했다.



'마음 속에 새겨진 꿈'이라는 주제로 웹툰작가, 작가 등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진로를 갖고 있는 학생뿐 아니라 엄마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9. 안나보니따 작가와의 만남은 탄금중학교 책가람 도서부(부장 이소이 학생)와 사서교사 박인혜가 함께 준비한 학생자율적인 행사이며 한 달간의 참여신청을 통해 96명의 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주제도서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에 대해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독서퀴즈와 질문응답시간, 사인회까지 진행됐다.

도서부장 이소이 학생은 "엄마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 대한 고마움이 커졌고, 우리 스스로 준비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탄금중학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여러 작가들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고 진로와 삶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기회를 꾸준히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4.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5.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1.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2.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3.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월요논단] 대전.세종.충남, 문체부 지원사업 수주율 조사해야

헤드라인 뉴스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모시는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국 광역도 중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었던 설움을 씻어내고 충남에서도 호국영령을 제대로 예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9일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의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을 위한 2026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말 기준 충남 보훈대상자는 3만3479명으로, 참전유공자·제대군인 등을 포함한 향후 국립묘지 안장 수요는 1만8745명으로..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3분께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에서 가스폭발로 연기가 많이 나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인력 78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폭발로 인해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9분께 초진을 완료했고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내포=오현민 기자

이 대통령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비정규직 적정 임금 줘야”
이 대통령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비정규직 적정 임금 줘야”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일용직과 비정규직 최저임금 지급을 예로 들며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최저임금만 주느냐”며 개선을 주문했다.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으려 11개월 15일만 고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으려고 1년 11개월만 고용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이란 '이 이하로는 절대로 주면 안 된다'는 금지선인데, 왜 정부, 공공기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최저임금만 주느냐"고 말했다. 이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저로 임금을 주고 이익을 최대화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