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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는 목원대 도시공학 관련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청, 935부대(옛 국방지형정보단), 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를 방문해 3차원(3D) 도시정보 활용, 지도제작 체험, 증강 현실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했다.
투어에 참여한 서혜원 씨는"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대전시에 감사하다"며 "전공분야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는데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경영 시 도시정책과장은 "그동안 공간정보는 국방, 안보 등과 연관돼 있어 특성상 관련기관 견학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전공 학생들의 도시공간 정보산업분야 현장 체험이 앞으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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