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19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활성화사업 통합추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5차 장항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장항재창조 프로젝트인 장항열린포럼은 매월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공유와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공간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다섯번째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2020년 개관 예정인 장항의 집 관리.운영을 위한 법인 설립과 관련해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장항의 집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앞으로 장항읍 중심지로서 기능과 테마를 살려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 배후마을과의 연결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항역사문화연구회 기획.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카페테리아 및 공유주방 운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사업, 홍보마케팅 등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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