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위기 시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서 길을 찾다

  • 사람들
  • 뉴스

잡지의 위기 시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서 길을 찾다

잡지학회,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 위한
산업전략 및 정책방향 모색하는 특별세미나 개최

  • 승인 2019-11-21 14:54
  • 신문게재 2019-11-22 2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이용준 회장
이용준 회장
잡지의 위기 시대에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특별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한국잡지학회(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는 22일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실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 ㈜플랜티엠, 계동치킨 후원).

세미나에서는 ▲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 ▲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등 네 가지 주제가 발표되며,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주제발표인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에서 장우성 교수(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는 애플의 뉴스 플러스가 디지털 매거진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될 것인지에 주목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찬원 교수(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의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에서는 국내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의 전반적 현황(모아진, 탭진, U-매거진, K-매거진)과 문제점을 탐색적으로 분석한다.

세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항민 박사(잡지학회 연구이사·언론학박사)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에서는 애플 뉴스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대응방안,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포털과의 상생/제휴방안, 사용자 확장과 유인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한다.

마지막 주제발표를 맡은 김원제 소장(유플러스연구소)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에서는 생태계 관점 및 디지털 플랫폼 개념을 적용한 잡지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정책실행 과제를 제안한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곽도훈(Jtbc Plus 트랜드부문 본부장), 김위근(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배관표(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광우(플랜티엠 대표이사), 이제훈(서울문화사 디지털미디어팀장) 등 잡지업계(종이 및 디지털), 법계,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학술적 관심을 확대하고, 포털과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들이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생태계를 이루고 융합, 연결, 협력 기반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적 근거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용준 잡지학회 회장은 "최근 애플 뉴스 플러스의 등장은 국내외 침체 된 잡지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국내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이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국내 사업자들은 현재 정체된 성장상황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포털,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의 상생/협력 방안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