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환경기업 15개사 선정…3년간 지원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15개사 선정…3년간 지원

지정기업 지정서·현판 수여, 맞춤형 사업비 지원,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19종) 제공

  • 승인 2019-11-29 08:08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사본 -1.유망환경기업+선정
2020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기념촬영 모습.
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유망환경기업 대표,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15개 지정기업에 대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평가, 현장실사,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진행했다.

올해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사로, 굿바이카리싸이클링㈜, ㈜대신환경기술, ㈜로스웰워터, 빛나매크로㈜, ㈜신아전자, ㈜쓰리에이씨, ㈜에프티랩, ㈜오토링크, 유성하이텍, ㈜지엠케이, ㈜파이브텍이 신규 지정됐고,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에이스엔, ㈜에치케이씨, ㈜피앤아이휴먼코리아 등은 재지정됐다.

특히, 양주시에서 소재한 A사의 경우 전기자동차의 폐배터리를 수거, 분해, 재생해 휴대용 보조전원장치 또는 태양광 가로등 등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업체로, 전기자동차의 폐배터리 처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정서와 현판, 기업 맞춤형 지원(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외 각종 유관기관 사업신청 시 우대가점 등 19종의 인센티브를 3년간 지원받게 된다.

김재훈 도 환경국장은 "전국의 30%이상(1만5,000여 개)이 소재한 경기도환경 기업은 다양한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대부분 영세하고 자금과 정보력 등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망환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세계적인 강소환경 기업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도부터 유망환경기업 제도를 시행해 온 도는 올해를 포함해 총 81개 유망환경기업을 지정하고, 맞춤형 사업 지원, 환경기술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 지난해에는 매출액 4,973억 원, 수출액 1,445억 원과 54명의 신규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