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4개월만에 공식 상승세...전년보다 0.2% 올라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소비자물가 4개월만에 공식 상승세...전년보다 0.2% 올라

  • 승인 2019-12-02 16:26
  • 신문게재 2019-12-03 7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통계청
소비자물가가 4개월만에 공식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공식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소비자물가는 8월(0.0%) 보합에 이어 9월(-0.4%)에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10월(0.0%)에 다시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0.8%) 이후 11개월 연속 1%를 밑돌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은 하락했으나, 서비스, 전기·수도·가스 상승세가 영향을 미쳤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6% 올랐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도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주택·수도·전기·연료(1.1%), 음식·숙박(1.2%), 보건(1.3%), 기타 상품·서비스(1.5%), 가정용품·가사서비스(1.5%), 의류·신발(0.4%), 주류·담배(0.7%)는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0.6%), 교육(-0.7%), 식료품·비주류음료(-0.7%), 통신(-2.4%), 교통(-1.2%)은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식품은 0.7% 상승,식품이외는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3% 하락했다. 신선어개는 0.8%, 신선채소는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했으며, 신선과실은 15.6% 하락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3.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