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 마을미디어축제 참석

  • 전국
  • 수도권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 마을미디어축제 참석

  • 승인 2019-12-03 11:23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사본 -191202 정윤경 부위원장, 2019 경기마을미디어축제 참석
정윤경 부위원장은 2019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행사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019년 11월 3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9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행사에 참석하여 마을미디어 공동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과 함께 마을미디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본 행사에 앞서 정윤경 의원은 축사에서 "마을미디어는 우리 동네의 소식을 직접 제작하고 전달하는 공감과 소통의 콘텐츠" 임을 강조하며 "지역 공동체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마을미디어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처음 열린 축제로 '미디어, 마을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마을미디어공동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축제는 포럼과 공개방송, 시상식 등 3분야로 진행되었으며, 고양·부천·성남·수원·의정부·화성 미디어센터가 참여해,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의 성과를 보여준 의미있는 행사였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포럼에서는 "경기 마을미디어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지역 마을미디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마을미디어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었으며, 이어 화성 '생기발락', 수원 '매탄FM' 등 경기지역 대표 마을미디어가 선보이는 공개방송이 열렸으며, "경기마을미디어축제 공모전"시상식에서는 마을공동체 부문에 수원시(단체명 매여울사람들)가, 콘텐츠 부문에서는 태평동 사람들이란 작품으로 박은희, 윤혜선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