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5일 시청 강당서 개최

  • 전국
  • 수도권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5일 시청 강당서 개최

봉사왕 고순재·박찬용·김현숙 씨 등 봉사시간 우수인 72명 인증패, 초청가수 공연 등

  • 승인 2019-12-03 11:04
  • 신용환 기자신용환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5일 시청 강당서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5일 시청 강당서 개최(안양시청사)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오는 5일(13:30∼16:00)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시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금년 한 해 활동상황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시민누구나 참석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공연과 한 해 동안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식전행사로 행사는 막이 오른다.

1부 기념에서는 자원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안양2동 자율방범대, 가정방문봉사단, 박광준 환경감시운동본부 대표, 정회성'함께걸어가는세상터'회원,김성륜·정세진·가태훈·김민경(청년) 등 13개 단체와 27명이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홍영란 안양여성자원봉사회 회장 등 6명도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5일 시청 강당서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5일 시청 강당서 개최(자원봉사자대회 리플렛 표지)
특히 누적봉사시간이 1만 이상인 고순재·박찬용·김현숙 씨 등 3명을 비롯한 5천 시간 이상인 23명과 3천 시긴 이상을 기록한 46명 등 봉사시간 우수인 72명에게는 명예로운 인증패가 수여된다.

2부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되는 축하공연 시간이다. 여기에는 초청가수의 공연도 곁들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 기대된다.

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자신을 낮추며 남을 위해 헌신해온 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우리사회는 늘 온기가 넘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많은 활약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 자원봉사자들의 1년 활동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전과 함께 사진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되는 만큼, 일반인들의 많은 관람도 기대된다.


안양=신용환 기자 shinyw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2.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3.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4. [대전다문화] 7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이 태어난 날입니다
  5.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1.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2. 중·고등학생 수행평가 2학기부턴 진짜 학교에서만 "본래 목적 집중"
  3. [대전다문화] 대전시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7월 프로그램 안내
  4.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5. 더 길어진 여름에…지난해 열대야 발생일수 역대 1위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을 하는 자리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날인 3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참석시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