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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 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씨거, 공주시국악협회, 최선 무용단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부설초 및 신월초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예술인과 시민이 동참하는 풍성한 문화제가 되도록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올해 유치활동 사진과 홍보물 전시, 소원지 작성, 엠블럼 퍼즐맞추기 체험, 떡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문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최창석 위원장은 "유치기원 문화제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유치위 마지막 활동이다"며 "그 동안 지지해주신 공주시민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엔 더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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