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KDF 및 ㈜대신축로엔지니어링 2개 유망 중소기업 유치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KDF 및 ㈜대신축로엔지니어링 2개 유망 중소기업 유치

  • 승인 2019-12-09 13:4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는 9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일 ㈜KDF 대표, 최형일 ㈜대신축로 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합동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내 9개 시 · 군과 28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보령에는 ㈜KDF가 관창일반산업단지로, ㈜대신축로 엔지니어링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오는 2022년까지 새 둥지를 틀게 된다.

현재 충남 아산에 소재한 ㈜KDF는 종업원 165명이 연간 6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PVC 바닥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5만8844㎡ 면적에 24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대신축로엔지니어링은 종업원 8명이 연간 1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산업용 오븐(진공축로)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삼성전자 및 대학연구소 등에 납품해오고 있고,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2만9150㎡ 면적에 6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보령시는 전기, 가스, 용수, 하수 및 폐수처리와 같은 부대시설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 및 공장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로 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공장의 조속한 설립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유망한 2개 중소기업이 우리 보령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시는 공장이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26개의 기업을 유치하여 투자규모 992억 원, 449개의 새로운 고용창출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의 토대를 이뤄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