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년 정부예산 1,317억원 확보,·올해 대비 294억 증가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내년 정부예산 1,317억원 확보,·올해 대비 294억 증가

  • 승인 2019-12-15 09: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12건 902억원, 지방시행 31건 415억원 등 총 1,317억원으로, 이는 올해 확보한 1,023억원보다 28.7%인 294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7,505억원) 52억원,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총사업비 1,498억원) 216억원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총사업비 2,305억원) 307억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총사업비 2,979억원) 180억원, ▲대산항 다목적부두 및 관리부두 건설(총사업비 794억원) 210억원, ▲금학·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총사업비 620억원) 76억원, ▲중왕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45억원) 12.4억원 등이 반영되어 국책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으며, 농업기반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신규사업으로는 ▲가족통합지원센터(총사업비 59억원) 20억원을 비롯하여, ▲족구장(배구장 겸용) 건립사업(총사업비 40억원) 3억원, ▲스쿼시 경기장 건립사업(총사업비 9.6억원) 2.8억원, ▲구도항 어촌뉴딜(총사업비 130억원) 5.9억원, ▲벌말항 어촌뉴딜(총사업비 106억원) 4.9억원, ▲고파도항 여객선기항지 개선사업(총사업비 4억원) 2.8억원,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총사업비 430억원) 11.7억원, ▲소정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총사업비 230억원)6.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133억원)20.2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총사업비 60억원) 36억원, ▲산림복원사업(총사업비 58억원)8.3억원,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총사업비 30억원) 5억원, ▲지식재산센터(총사업비 6억원) 3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고속도로, 항만 등 일반SOC 사업은 물론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생활SOC 사업을 다수 확보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차단,갯벌복원,생태하천,산림복원 사업 등 아름다운 생태문화 도시를 디자인하는 사업도 다수 반영되어 차별화된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서산시는 올해 초부터 발 빠르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의 지역출신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이고도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맹정호 시장은"이번에 큰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은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이루어진 쾌거로 민선7기 힘찬 도약의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며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히 챙겨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3.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이 대통령 `관계성·흉악범죄 전담 범정부대응기구` 구성 지시
이 대통령 '관계성·흉악범죄 전담 범정부대응기구' 구성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최근 잇따른 관계성 범죄와 관련, "무차별 범죄 같은 강력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하게 수립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한 제49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관계성 범죄로 인한 인명 피해, 흉기 난동 같은 흉악 범죄를 전담할 범정부 합동 대응기구를 만들어 기존 대책에 혹시 어떤 빈틈이 없었는지부터 면밀하게 점검해야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피해자 보호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전자발찌 착용자 등 범죄 유발 고위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