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장작가 새출발 28평 신혼집 내부는?..."다 부모님 덕분이다"

  • 문화
  • 케이컬쳐

'살림남2' 김승현·장작가 새출발 28평 신혼집 내부는?..."다 부모님 덕분이다"

  • 승인 2020-01-11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3
'살림남2' 김승현이 신혼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은 신혼집을 찾았다. 

김승현 모친은 아침부터 갈비찜과 고등어자반, 잡채 등 진수성찬을 차렸고 아들 김승현의 결혼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승현 가족이 신혼집을 찾았고 김승현은 “다 부모님 덕분이다. 제가 혼자서 어떻게...”라며 앞장섰다. 

김승현 부모는 “엘리베이터도 있구나” “여기 되게 좋다. 깨끗하고”라고 감탄했다. 뒤이어 김승현 친척들까지 신혼집을 찾아왔다. 

김승현 큰아버지는 “짐승 있으면 조상님들이 안 온다. 고사 지내고 들어와라”며 개 출입을 미뤘고, 큰어른 순으로 신혼집으로 들어가며 김승현의 운이 트이길 바랐다. 

그렇게 신혼집을 찾은 김승현 고모는 “몇평이냐”고 물었고, 김승현 모친은 “38평이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당황하며 “엄마,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28평정도 된다”고 수습했다가 모친의 눈총을 받았다. 

김승현 고모는 또 “전세야?”라고 물었고, 김승현 부친이 “아니야, 샀어”라고 말하자 김승현 모친이 “자기는 사준 걸로 생각한다. 내가 사줬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김승현 신혼집은 부부침실에 장작가의 작업실, 드레스룸까지 산뜻한 분위기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5.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1.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2.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3.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4.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5.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