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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중도일보와의 통화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100만 대도시를 향한 힘찬 새 동력을 장착하기 위한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며 “저는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의회와의 협력,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력을 지녔고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역점 추진해 온 국책사업들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중단 없이 실행해 나갈 수 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천안의 현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며 “행정 분야에서 취약할 수 있는 효율성, 혁신 경영 마인드 등을 함께 활용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무한 경쟁 시대에서 도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21년간 외투기업인 MEMC코리아 경영지원실에서 인사, 노무 업무를 담당하며 민간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몸소 체득해왔다”며 “기업 조직관리의 효율성 및 성과주의를 행정에 접목시켜 조직운영의 틀을 혁신하고 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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