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해 '명품 관광도시' 원년의 해로 만든다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올해 '명품 관광도시' 원년의 해로 만든다

예당호, 덕산온천, 대표축제 육성 등 관광도시 기반 조성 총력

  • 승인 2020-01-26 16:5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당관광지 수변경관개선사업의 일환인 음악분수 조감도
예당관광지 수변경관개선사업의 일환인 음악분수 조감도


예산군은 2020년 예당호 인프라 확충 및 덕산온천 연계사업,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대표 축제 육성 등을 통한 문화치유와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최근 군은 서부내륙권·유교문화권의 관광 중심지로서 중장기 관광개발의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군민의 다변화된 문화예술 참여욕구와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민의 문화향유 욕구 증대, 관광상품 지역특화와 관광객 눈높이에 부응한 트렌드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의 지속 추진과 신규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 욕구에 발맞춘 문화 활동 공간 조성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는 홍보상품 개발,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문화재와 생태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지난 11일 개통 281일만에 방문객 300만명을 돌파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 등 예당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최대 높이 110m 규모의 예당호 음악분수대를 준공하고 내년까지 362억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착한농촌체험세상이 완공되면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윤곽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덕산온천관광지 상징공원 조성과 인공폭포 조성, 진입도로와 휴양마을, 내포보부상촌, 추사서예 창의마을 등 덕산온천 주변의 연계사업을 통한 문화치유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더불어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및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도 선정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보다 강화해 구도심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예산황토사과 축제를 통해 군을 대표하는 명품 예산황토사과와 역전시장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황새방사와 논 생물체험 등 황새공원 운영의 활성화하고 임존성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황새 생태관광과 역사 문화유적 자원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덕산온천광광지 공원 재구조화 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2020 대한민국 관악대축제 개최 ▲경쟁력 있는 지역향토축제 육성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팸투어 ▲관광예산 홍보마케팅 강화 ▲예산 가야사지·남연군묘 유적정비 ▲예산수덕사 유물 전시관 건축 ▲예산황새공원 생태체험시설 확충사업 ▲제2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은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에 3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군 전체 관광객 수가 580만명에 달하는 등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닦는 시간이었다"며 "올해에는 다져진 기반 위에 내실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확충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1.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