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귀성객 맞이 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설을 앞둔 23일 예산역 앞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기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따뜻한 수정과와 커피, 다과 등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명절마다 차 봉사를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스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귀성객들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고향방문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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