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과 송일심 행정원장은 '스텔라의 집' 시설을 돌아보고 복지시설 측과 향후 기부활동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스텔라의 집'은 출산한 청소년 및 미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숙식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0월,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복지시설이다. 자인메디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꾸준히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기부금과 선물, 기타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고, 이 같은 후원을 위해 원내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도 개최하는 등, 지원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더욱 행복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개원 초기부터 사회공헌활동에 힘썼다"며, "작지만 이런 활동들이 모여, 사회 전반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과 지원의 필요성이 각인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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