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선수단,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전국동계체전' 19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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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선수단,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전국동계체전' 190명 참가

대전 71명, 세종 23명, 충남 94명 출전

  • 승인 2020-02-12 11:39
  • 신문게재 2020-02-13 12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daehanchayook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인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열린다.

강원을 비롯해 서울, 충북, 경북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임원, 선수 등 총 38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7개 종목이 치러진다.

대전과 세종, 충남은 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먼저 대전은 쇼트트랙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박인욱 등 4개 종목 71명(임원 11, 선수 60)이 출전한다.

사전경기인 컬링(남·여 일반부,11~19일)과 아이스하키(16일~ 초등부) 지역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쇼트트랙 제5차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박인욱은 19일과 21일 의정부 빙상장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스키 김서현(알파인)은 18~21일간 강원도 용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세종시는 선수 18명, 지도자 5명으로 빙상, 스키(스노보드), 산악 등 3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100회 대회에서 총 6개 메달(금 4, 은 1, 동 1개)과 37점을 획득한 세종은 올해는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빙상피겨 종목에서 지난 대회에서 남중부 금메달을 획득한 이병건(새롬고 1)이 올해 남고부에 출전해 실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조예령(여초부), 연채주, 문채영(이상 여중부), 김나현, 김세나, 최다빈, 최유진, 지민지(이상 여대부), 이시형(남대부)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는 우동희, 은원준, 류회대, 정성희, 이병윤 선수가 평행대회, 나아론 선수가 회전과 대회전에서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산악 종목에서는 윤종철 선수가 아이스클라이밍 난이도에 출전해 세종시의 저력을 알린다.

충남은 선수 65명, 임원 31명 등 96명이 쇼트트랙 등 7종목(정식 5, 시범 2)에 출전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고된 훈련을 극복하고 각 지역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조금도 남긴 없이 끝까지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특히 올해 강원도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를 확정해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예방을 위해 개회식과 폐회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경기 또한 관중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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