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성도 출입 및 활동 금지… 내·외부 방역 '총력'

  • 전국
  • 부산/영남

신천지예수교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성도 출입 및 활동 금지… 내·외부 방역 '총력'

  • 승인 2020-02-19 16:27
  • 이채열 기자이채열 기자
방역 안드레
신천지예수교회 부산 안드레교회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교회 내 모임과 출입을 금지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환자에 이어, 19일 추가로 15명이 더 나왔다. 이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 중, 7명이 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 신자들인 것으로 파악돼, 신천지예수교회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는 지난 18일,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대구교회를 다녀간 것을 파악한 후, "해당 교회를 즉각 폐쇄하고, 9, 16일 대구를 방문한 성도를 파악하고 있으며, 모임을 자제하고 예배는 온라인 또는 가정예배로 대체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영남권 최초로 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되자, 인근 지역인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도 불안감이 감도는 가운데, 영남지역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회 지파, 지교회들도 일제히 방역에 나섰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부산야고보도 지파도 18일부터 예방차원에서 내·외부 방역을 완료했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나오자마자, 부산, 울산, 경남,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 지교회가 일제히 방역을 완료했고, 성도들의 교회 출입을 일제히 금지시키고 있다. 또한 교회 내, 외부 연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교회가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19일 이틀 동안 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되자, 일부 언론이 의도적으로 비난을 쏟고 있는 것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는 "신천지는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성도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 유언비어식 허위 왜곡 보도에 대해선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이채열 기자 oxon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2.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3.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4.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중대범죄 수사를 맡을 대전지방중대범죄수사청이 대전이 아닌 세종에서 문을 열 예정이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청사 면적과 보안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는 입장이지만 임시청사의 선정 이유와 구축 예산, 향후 대전 이전 시점은 여전히 선명하지 않다. 대전중수청 임시청사가 정해지기 전 대전시는 옛 중부경찰서 건물과 옛 대전세무서 부지 등을 중수청 개청준비단에 후보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청준비단은 전용면적 3000평 이상의 건물을 단독 사용하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옛 중부경찰서의 전용..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