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김완두 연구위원 '미래혁신기술-자연에서 답을 찾다' 발간

  • 경제/과학
  • 대덕특구

기계연 김완두 연구위원 '미래혁신기술-자연에서 답을 찾다' 발간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패러다임 전환 제시

  • 승인 2020-03-10 14:44
  • 신문게재 2020-03-11 21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참고자료1-1] 도서 표지
ㅇ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김완두 연구위원이 자연모사기술 교양과학서적 '미래혁신기술-자연에서 답을 찾다'를 발간한다.

김완두 연구위원은 이번 책에 자연생태계의 선 순환적 메커니즘에서 영감을 얻어 과학기술의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자연모사기술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세계적으로 난관에 봉착한 기후변화와 에너지·자원 부족,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지구의 생태 용량 초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규정하고 자연에서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다.



저자는 초연결·초지능 사회 구현을 위한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이 거세지는 가운데 지구 자연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일방적 과학기술 발전과 점차 빨라지는 산업화 속도로 인해 에너지·자원의 고갈과 환경 파괴,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도 인간의 편익을 위한 무분별한 자연생태계 파괴의 산물이라는 우려에 대해 저자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구생태계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술 개발을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자연과 과학 그리고 예술에 대한 필자의 흥미로운 생각과 함께 자연에서 배운 기술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디자인과 건축물의 사례를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계기술에 자연의 원리를 접목한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20여 년간 자연모사기술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번 책엔 저자의 연구성과이자 2018년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되기도 한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을 비롯해 인간과 동물의 감각기관을 모사한 첨단 기술도 소개된다.

김완두 연구위원은 "평생 출연연구원에 몸담아 오면서 평소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연구분야와 함께 과학적인 시각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2.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3.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4.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5.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1.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5.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