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용선 후보 캠프, 각계 인사 30여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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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용선 후보 캠프, 각계 인사 30여명 합류

분위기 뜨거워지며 인사합류 줄 이을 듯

  • 승인 2020-03-19 21:45
  • 수정 2020-03-19 21:4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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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정치인들과 당진지역 단체장, 전직 공무원 등 30여명은 19일 정용선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단체로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캠프에 합류한 인사들은 오동원 바른미래당 도의원 후보, 박인기 더불어민주당 한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사무국장 등 정치인, 이춘광 전 당진시 행정동우회장, 임서구 요식산업협회 당진시지부장, 최동찬 개인택시 당진시지부장 등이 합류했다. ,

또한 서명석 당진여객 노조지부장 등 전·현직 단체장, 김문상 전 당진교육장, 이규만 전 당진시청 자치행정국장, 이현영 당진시청 전 세정과장, 최도균 전 우강초교장, 이권희 전 송산면장, 윤명수 선관위 전 계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등 당진지역 보수·중도·진보진영을 망라한 인사들이다.

이들 인사들은 정용선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본부장, 직능위원장, 자문위원, 지역책임자 등 직책을 맡아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동원 전 후보는 "현 정권의 위선과 무능, 내로남불식 국정운영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민생을 파탄시키고 있다"며 "이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4.15 총선에서 현 정권을 엄정하게 심판하는 길 뿐이다"고 밝히면서 정용선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누구보다도 나라와 당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이 '한 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더니 지금 대한민국은 마스크 5부제를 하는 나라, 마스크 2장을 구입하는데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나라가 됐다"며 "오는 4.15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지 못하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섰던 줄이 강냉이 배급 줄로 바뀔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인기 사무국장은 "지난 2003년 당진경찰서장 재직시절 부터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할 줄 아는 정 예비후보의 겸손한 인품과 뛰어난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며 "비록 진보진영 후보를 도왔었지만 정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는 사연을 접하고 너무 속상해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려야겠다고 생각해 함께 하게 됐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임서구 회장도 "현재 자영업자나 중소상인들은 생계조차 위협받을 정도로 경기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정부의 경제 정책이 잘못됐다고 서민들이 아우성을 치면 이를 수정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구자흥 사무장은 정용선 예비후보의 선대위원회에 이 분들이 추가로 합류함으로써 보수와 중도성향 인사 외에도 합리적 진보인사들의 폭넓은 식견까지 정책공약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이 날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용선 예비후보도 인사말을 통해 무소속 후보를 위해 나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이들의 합류에 감사를 표하면서 "여러분이 도와주시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는 희망찬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지역 보수 단체들과 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김동완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용선 예비후보간의 보수 후보 단일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 예비후보와 달리 김 예비후보가 여러 차례 이를 거부하고 있어서 이날 행사 이후 보수와 중도 층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 것인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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