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개 기업과 548억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2개 기업과 548억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548억원 투자와 향후 92명 고용 이끌어 내 -

  • 승인 2020-03-28 15:4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도 기업합동 투자협약식 기
황선봉 예산군수와 2개 기업 대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도 기업합동 투자협약식 기념촬영
도 기업합동 투자협약식 기념촬영


예산군은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8개 시·군,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앤케이켐텍, ㈜유기산업 등 2개 기업이 예산 일반산업단지와 예산 신소재 산업단지 등 4만9702㎡ 부지에 54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및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향후 투자 완료 시 92명의 고용창출을 약속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예산 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하는 ㈜디앤케이켐텍은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형 2개 그룹이 합작 투자하는 기업이다.

예산 신소재산업단지에 이전하는 ㈜유기산업은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장애 등 피해를 해결해 농가소득증대에 매우 높은 산업적 가치가 있는 바이오차(토양개량제 등)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농협을 통한 판매로 급성장하는 바이오차 시장에 발맞추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예산 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하는 ㈜디앤케이켐텍은 500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80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준공 후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계획인원 이상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사가 군으로의 투자를 결정한 만큼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경영하기 정말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소재한 업체를 적극 이용하고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 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1.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2.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3.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4.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5.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