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 여파학교급식용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코로나19 여파학교급식용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 열무, 솎음배추 등 군청직원 대상 판매행사 가져 -

  • 승인 2020-03-30 08:4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보도자료01_황선봉 군수가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살펴보는 모습
황선봉 군수가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살펴보는 모습
보도자료01_군청
군청 직원들이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습


예산군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용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한 '학교급식용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식소비가 급감하고 학교급식용 농산물 판로마저 막히자 일부 생산 농산물을 폐기처분하는 등 농민들의 피해가 커진데 따른 것.

군은농산물수확시기가 다가왔음에도 개학연기로 납품하지 못하는 74만원 상당의 열무 424㎏, 41만원 상당의 솎음배추 204㎏, 14만원 상당의 꾸러미 76㎏, 68만원 상당의 딸기 78㎏ 등 물량에 대해 군청 새천년광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교육지원청에도 37만원 상당의 열무 212㎏, 29만원 상당의 솎음배추 144㎏, 4만5000원 상당의 꾸러미 24㎏을 판매했고 관내 학교에는 273만원 상당의 열무 1560kg, 246만원 상당의 솎음배추 1228㎏을 판매했다.

농산물은관내 기업체에 26만원 상당의 열무 65박스와 16만원 상당의 솎음배추 41박스, 꾸러미 103박스를 각각 학교급식지원센터 배송업체 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배송했다.

앞서 군과 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거쳐 학교급식 납품용 딸기판매를 홍보해 군청 직원들이 126㎏, 교육청 직원들이 121㎏을 각각 판매한 바 있다.

이종욱 농정유통과장은 "이번 판매를 통해 학교급식 참여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 해소되길 바란다"며 "개학 일정이 다시 조정될 경우 판매처를 더 늘려 지역농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에서 만난 사람]임진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2. 천안·아산·춘천 국회의원 6인, 이재명 정부 공약인 GTX-B·C 연장노선 철도망계획에 즉각 반영 촉구
  3.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방문…"5극 3특 중부권 성장엔진 투자 적극 지원"
  4. 한국타이어, 美 타임지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선정
  5.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1. 개혁신당 대전시당,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동운'
  2. 장기수 천안시장, "반도체 투자 지켜야"…대외 대응 강화 주문
  3.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4.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금마련축제서 2년 연속 후원·봉사
  5. 핵심기술 유출혐의 벗은 쎄트렉아이, 경찰 불송치 결정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