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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주관 사업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 향상은 물론, R&E(과제연구)를 통한 고교생의 이공계 진로 유도가 목적이다.
책임운영기관에는 총 5개 기관(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이 선정됐다.
대전대는 총 10개 내외 과제가 배정됐으며, 약 5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인 과제 수와 연구주제는 오는 24일 책임운영기관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이에 대전대는 차별화된 한방바이오 및 ICT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 관련 실험실습과 LINC+사업단 공용장비운영센터의 3D프린터 및 VR/AR체험 등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한의대 및 의대 준비방법 설명회와 지산도서관 특별열람권 발급 등 특별한 경험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규원 입학처장은 "대전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과학 탐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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