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 김중로 후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3년간 1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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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갑 김중로 후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3년간 10배 증가"

"처리시설 노후화로 44% 후처리 가능"

  • 승인 2020-04-06 14:5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김중로 출마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김중로 세종 갑 후보는 6일 "세종시의 생활폐기물이 3년 만에 처리비용 10배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납득 가능한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중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폐기물처리 급증 문제'와 '친환경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도입'을 통한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증가로 인해 생활폐기물도 급증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44%만 후 처리가 가능한 상태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세종시의 생활폐기물 1일 발생량은 2016년 96톤, 2019년 144톤이고 위탁생활폐기물 1일 발생량은 2016년 19톤, 2019년 81톤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폐기물 처리비용으로는 2016년 약 5억4000만 원, 2019년 약 62억 원으로 불과 3년 만에 10배가량인 56억6천만 원 정도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악취나 경관 등의 이유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어쩌면 당연한 인식일 수 있다"며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변화에 따른 대안방안 정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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