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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가 6일 3층 이상 공실상가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용도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
이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치원 스마트창작터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여민전 발행 500억 원 확대 ▲상가공급 조정 및 공실 상가의 주거공간 등으로 용도 다변화 ▲고용노동부 세종고용노동지청 설치 ▲신용보증재단 세종지점 유치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청년의 일거리·놀거리·볼거리 공간인 '청년스마트창작터'를 원도심과 신도심에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담당 부서 신설, 청년창업주택 건립, 청년창업센터 등을 통해 청년 종합정책도 추진한다.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공실 상가를 '주거 및 숙박' 등으로 기능 전환을 제시했다.
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상가공급을 조정하고, 근린상업시설의 공실 문제 중 3층 이상의 상층부 공실은 하층부보다 심각함에 따라 상층부 공실 상가를 '주거공간'(1인 가구형 도시형생활주택(12~50㎡), Co-House 등)으로 기능 전환하고, 민간 사업자 문호 개방을 통해 상가공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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