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수진영 국회의원 후보 향해 단일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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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수진영 국회의원 후보 향해 단일화 촉구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후보는 답해야

  • 승인 2020-04-06 21:5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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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 사진


당진시보수후보단일화추진본부(공동회장 유철환 외 5명)는 보수성향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후보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6일 오전 11시30분 나라사랑 공원에서 당진시의원 및 지역 정치인,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 가운데 개최했다.

박서영 법무사는 이날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국민은 이구동성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며 "석유부국 베네주엘라가 좌파세력이 집권하며 초유의 불량국가가 되는 것을 똑똑히 지켜봤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휴양관광부국인 그리스가 좌파집권세력에 의해 무너지는 것을 똑똑히 봤기에 대한민국의 내일을 걱정하는 것은 기우가 아니라 현실"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또한 "자유민주주의를 국시로 선택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선진국으로 발전시킨 자유민주주의 보수우파가 대한민국 난파의 길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이번 4.15 총선뿐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법무사는 "현재 당진의 보수임을 자처하는 양 후보들은 분열돼 패배의 길로 들어가고 있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두 후보의 말은 말만 앞세우는 공허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분열의 결과는 총선 참패로 이어질 것이 불보듯 뻔하고 이를 알고도 사지로 내려간 김동완·정용선 두 후보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두 후보의 양보 없는 질주는 총선 이후에도 당진 보수세력 단합의 기회마저도 봉쇄하게 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법무사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두 후보를 지켜내려는 마음으로 김동완·정용선 두 후보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후보는 무조건 단일화에 합의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 것을 주문했고 만일 두 후보가 양보 없이 끝까지 완주할 경우 둘은 보수우파를 분열시킨 자로 낙인이 찍힐 것이며 두 후보가 끝까지 완주한 결과 선거에 패할 경우 둘은 정계에서 떠나야 하고 미래통합당 소속 당진시의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운영할 것 등을 소상히 밝히며 엄중히 경고했다..

한편, 이날 주요 참석인사는 이종윤 전 의장을 비롯한 서영훈, 오성환, 정석래, 정한영, 이덕연 등 정치인과 21세기 나라사랑 당진포럼 임회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난 2일 동안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시민 600여명의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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