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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멘토링'서비스는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화상으로 멘토와 함께 과목별(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 기출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학습멘토링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휴관 장기화로 인해 검정고시 대비에 불안함을 느끼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도록 했다.
김민숙 센터장은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인터넷 강의 수강권 제공, 교재 지원, 마스크 지원,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온라인 학습멘토링'서비스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에 따른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042-527-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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