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노동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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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노동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승인 2020-05-01 08:45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인포-근로자의날-잘못된인식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해마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원래 '노동절'로 불려야 하는 날이 왜 '근로자의 날'로 불리게 되었을까?

1970년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노동자가 아닌 여왕벌을 먹이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나르는 꿀벌처럼 일 잘하는 '근로자'가 필요한 시절부터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노동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인터넷 설문조사업체 패널나우에서 지난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만 14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총 2만3493건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관공서, 주민센터는 휴무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 3434건 투표해 14.6%의 비율을 보였다.

이어 '메이데이(May day)'라고도 한다' 11.5%(2699건),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절 행사는 1932년 일제 식민지 시절, 당시 노동자의 자주적 조직인 조선노동총연맹의 주도하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10.0%(2352건), '1890년 5월 1일을 처음으로 매년 5월 1일을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기념해 오고 있다' 9.9%(2332건), '노동절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7.8%(1839건), '우체국은 휴무가 아니다' 4.2%(990건), '관련 기관으로는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중앙노동위원회가 있다' 4.1%(973건)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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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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