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활성화 시민토론회 27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정치/행정
  • 대전

보문산 활성화 시민토론회 27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오후 3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개최
밀집 최소화, 최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진행

  • 승인 2020-05-21 15:25
  • 수정 2021-05-16 23:2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 폭염 장기화에 재난수준으로 총력 대응 (1)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27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대전시와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이하 민관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당초 지난 19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민관위원회 위원들이 이태원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우려해 1주일 연기하자는 제안에 따라 오는 27일 개최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참석인원을 행사장(식장산홀) 수용인원 280명의 4분의 1 규모인 70명으로 한정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온라인 생중계는 페이스북(검색창에 대전광역시청)과 유튜브(검색창에 대전여행)를 통해 동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의견을 제안하려는 시민들은 실시간으로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민관위원회 추진경과를 비롯해 민관위원회 활동결과, 보문산 활성화 및 여론조사 용역발표, 패널 토론 및 시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민토론회가 미뤄지기는 했지만,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문산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보문산이 대전의 도시관광의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된 보문산은 시루봉이 가장 높은 봉우리로 백제시대 산성이다. 둘레가 300m이며, 1992년에 복원됐다. 시루봉에 있는 정자인 장대루에 오르면 대전광역시 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녹색 도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다. 70% 이상이 녹지로 이루어져 있다. 녹색도시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무공해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도로의 포장을 최대한 줄이고, 전차나 모노레일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또한 태양·풍력 등의 무공해 발전을 이용하며 화석 연료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녹색도시는 도심 속 농경지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녹색 도시를 만들려면 주위 환경과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독일의 대표적인 환경 친화 도시 프라이부르크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됐다. 녹색도시는 시민과 정부가 다 같이 노력하여야만 조성할 수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3.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2.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