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첫 SFTS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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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SFTS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해야

  • 승인 2020-05-22 16:55
  • 수정 2021-05-16 23:1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1

대전시는 올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 4일 충남 홍성에서 밭일을 한 후 고열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방문해 SFTS증상이 의심되어 검사결과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전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특히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숲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옷을 꼼꼼히 털고, 외출 후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이라는 지명은 우리말로 큰 밭이라는 뜻인 '한밭'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대전은 오랫동안 충청남도의 도청이 있던 곳이어서 중부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1989년에 최첨단 연구 단지로 유명한 대덕과, 온천으로 이름난 유성이 대전에 포함되면서 더욱 큰 도시로 발전했다. 대전은 1993년에 대전 세계 박람회(엑스포)를 개최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했고, 육해공군의 통합 사령부까지 대전 옆의 계룡시로 옮겨 오면서 군 행정과 과학의 중심 도시로 자리를 잡았다. 대전은 우리나라의 6대 광역시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약 146만 명이에요. 앞으로 대전은 행정 도시, 최첨단 과학 연구 도시에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 핵심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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