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조합원들의 건강검진 누적자 수가 1000여명에 달하면서 250여건의 용종을 제거했고 20여건의 폐암, 갑상선암, 난소암, 간경화, 폐결핵 등의 유소견 발견으로 조기 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달 중순부터 건강검진 희망 조합원 200여명을 신청을 받아 청주 한국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괴산농협은 이번 사업에 있어 고령 및 건강악화로 검진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읍·면별 차량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응식 조합장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의료관련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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